여름에 먹으면 좋은 보양식 5가지

여름철에 먹으면 좋은 보양식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기운나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날이 더운 만큼 땀도 많이 흘리고 쉽게 기력을 소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더울 때 먹으면 좋은 보양식이 있습니다. 

 

 

민어 요리

민어는 8월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낮은 담백한 맛의 생선인데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민어에는 많은 영양소들이 들어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고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A, 비타민B, 무기질, 칼륨, 인 등 다양한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보양식으로 훌륭합니다. 

특히 별미로 알려진 민어 부레는 젤라틴 성분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식욕이 없는 사람들에게 식욕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피나 설사 등을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콩국수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이러한 콩의 효능에 대해 설명한 자료가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콩으로 만든 음식을 먹게 되면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시원하고 고소한 맛으로 여름철에 콩국수를 많이들 드시는데요. 여름철에 찾아 먹으면 좋은 음식이니 꼭 드시면 좋습니다.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복분자

복분자는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고요. 복분자 열매 채로 먹어도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복분자의 효능에 대해서 언급한 기록이 있습니다.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바꿔 주며 신체의 회복을 돕고 성기능 증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좋고 장을 편하게 해주는 과일입니다. 

복분자에 들어있는 성분 중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비타민A와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가있으며 각종 철분, 미네랄 등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수박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도 보양에 좋은 음식입니다. 수박은 약 90퍼센트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릴 때 수분 보충용으로 좋습니다. 갈증을 없애주며 더위를 먹었다면 수박이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성분 중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박씨에 있는 사포닌은 혈압을 낮추게 하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보입니다. 

 

참외

참외 역시 수박처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참외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 쿠쿨비타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암세포를 막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래를 없애는 진해 거담 작용을 하고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 칼륨, 칼슘이 풍부하고 피부매용과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