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섰는데요.
정부에서도 강경한 방침을 두기로 했습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인데요.
현재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 중인데요.
이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5인이상 집합금지 역시 연장되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차 유행의 파도가 가까워지고 있다며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며 상황에 따라 격상이나 다양한 강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수도권은 기존과 같지만 조금 변화가 발생하는데요.
현재 식당, 카페, 노래방, 헬스장, 목욕탕 등은 영업제한 시간이 밤 10시인데 이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밤 9시로 줄이기로 했는데요.
또한 수도권과 부산은 단란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등의 유흥시설 영업이 다시 금지됩니다.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은 이렇습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은 4월 18일까지 2단계 유지, 순천은 15일까지 2단계 유지, 진주 거제지역은 11일까지 2단계 적용 중입니다.
목욕장업은 탈의실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시식, 시음, 견본품 사용이 금지됩니다.
또한 이용객 휴식공간인 휴게실, 의자 등이 전면 이용 금지됩니다.
또한 감염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기존 선별진료소의 검사 기능을 확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지역, 증상에 상관없이 무증상자라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2주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었는데 이번에는 3주 연장입니다.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방역에 신경쓰며 안전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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